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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오후 2:00:47 입력 뉴스 > 경북뉴스

새 정부의 신 북방정책 경상북도가 선도



새 정부의 신 북방정책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방문 바이칼과 낙동강의 새로운 물의 협력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 자매결연 제21주년과 이르쿠츠크주 개주 제80주년 기념식 공식 초청으로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레프첸코 세르게이 이르쿠츠크 주지사와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이르쿠츠크에서 금년 처음으로 개최된 바이칼물환경포럼과 아시아물주간행사(Asia International Water Week)를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바이칼의 물산업과 경북의 물산업을 연계함으로써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푸틴대통령의 신동방정책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천하는 첫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저수량 22,000, 전 세계 담수량의 20%를 차지하고 식물 1,080여 종, 동물 1,550종 중 80%가 고유어종으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아 낙동강의 생태계 보전 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낙동강의 수질개선 및 물산업 관련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이로 인한 연관 산업 등을 공동으로 개발 추진하면서 양 지방정부간 물 산업 교류를 통해 산···R&D 공동 추진, 수생태환경시민단체간 교류, 기업인 경제교류 등을 통해 북방경제협력을 경상북도에서 선도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동서양을 잇는 유라시아횡단철도가 지나는 초원실크로드 중심지인 이르쿠츠크 청년들과의 교류협력도 활성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그리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새 정부의 신 북방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6월에는 러시아 연해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새로운 경제 성장 기회를 제공할 러시아 지역과 교류협력 강화에 앞장서기 위해 러시아 이르쿠츠크국립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총장 및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 청년들의 교류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의 자산이자 나라의 근간인 청년 간의 교류는 곧 미래를 대비한 건실한 교량을 건설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교류의 장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르쿠츠크국립대는 동시베리아 지역에 위치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유수의 대학으로 한국어센터와 한국어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00여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등 한국어와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대학 방문을 마친 김 지사는 이어 이르쿠츠크 고려인협회를 방문해 고려인 후손 50여명의 손을 한 명 한 명 따뜻이 잡으며 우리민족의 ""을 전했다.

 

 

경북도는 올해 고려인 이주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이주 80주년 정체성 확립 국제 심포지엄’, ‘고려인 거주 지역 봉사활동’,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사업등 고려인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세방화(Glocalization) 시대에 해외 지방정부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중앙정부 국정과제의 지방적 실천의 첫 사례로 매우 뜻 깊고, 앞으로 청년 교류를 통해 상호번영과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울릉독도인터넷뉴스(abcseoul@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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