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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8 오후 2:30:46 입력 뉴스 > 울릉뉴스

울릉도 주민들 ‘역차별’ 여객선 운임체계에 분통...



여객선사는 울릉군청 등과 협의...

인상된 우등석 요금은 울릉주민이 부담하는데 울릉주민만 모르는 협의...

울릉군청의 협의과정이 궁금하다...
울릉도 주민들 ‘역차별’ 여객선 운임체계에 분통...“관광객보다 못한 대접”
주민들 우등석 요금할인율, 관광객보다 턱없이 높아 경북 울릉군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포항-울릉 간 항로를 운항하는 한 여객선사의 선편 우등석 요금이 지역주민을 역차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해운의 운임약관에 따르면 일반승객 운임은 일반석 6만4500원, 우등석 7만700원이다. 반면 울릉도 주민은 일반석 7000원, 우등석 2만2350원이다. 일반인이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우등석과 일반석의 차액이 6200원인데 반해 울릉도 주민은 1만5350원에 달한다.

하지만 강릉-울릉, 동해-울릉 간 항로를 운항하는 타 선사 여객선은 일반석과 우등석의 요금 차액이 울릉도 주민과 일반인이 각각 7600원, 7900원으로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울릉도 주민 김모씨(45)는 “자주 이용하는 단골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배를 자주 탈 수 밖에 없는 섬 주민들이 오히려 역차별 당하고 있다”며 “몇 년전 우등석 요금을 슬그머니 올려 주민들은 일반 관광객보다 못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여객선이 노후화 되고 배에서 나는 특유한 냄새 때문에 일반석보다 우등석을 선호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일반인과 동일한 혜택이 주어지도록 울릉군의회와 울릉군청이 대책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울릉군 관계자는 “일반석과 우등석에 대한 선사 할인혜택·유류할증 등이 차등 적용돼 이 같은 요금체계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할인율 등을 군청에서 정하는 것이 아니지만 선사와 협의해 좋은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향된 요금을 책정하기 전 선사는 울릉군청 등과 협의하게 돼 있어 군과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주민입장을 대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D선사 울릉영업소 관계자는 “선사가 바뀌면서 우등석 요금이 상향 조정된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 본사와 의논해 답변을 주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원은 “많은 주민들이 이런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타 선사와 비교했을 때 분명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의회 차원에서 일반일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섬 지역주민은 도서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기반 강화를 위해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침이 만들어진 지난 2006년 3월 1일부터 편도 최고 7000원(일반석 기준)만 지불하면 된다. 나머지는 정부·지자체 등에서 보조한다.

울릉군은 주민들에게 보편적인 혜택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

김창권 기자(gkdis1004e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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